몇몇 누리꾼들이 임영웅의 Do or Die와 비슷한 곡이 있다고 주장하여 찾아보았습니다.
임영웅 Do or Die와 유사한 Chasing the Sun
임영웅 'Do or Die'와 영국 보이밴드인 원티드의 'Chasing the Sun'은 유사하게 들린다는 글이 종종 보입니다.
임영웅 'Do or Die'의 작곡은 애비뉴52와 지미 버니가 담당했는데요. 애비뉴52는 숀 알렉산더로 케이팝 전문 작곡가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함께한 아티스트들을 보자면 소녀시대, 샤이니, 레드벨벳, 몬스타엑스, 소녀시대, 엑소 등 쟁쟁하네요. SM, JYP 등 한국 대표 기획사들과 함께 작업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2024.01.17 - [영상] - 임영웅 유튜브 명곡 모아듣기
표절 가능성은 없다
임영웅과 원티드의 곡의 유사성에 대해 특별히 취재된 기사는 발견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요즘과 같이 청취자의 피드백을 즉각적으로 받게 된 시대에 SM과 같은 유명기획사가 대놓고 표절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아마도 샘플링
해당 건은 아마도 합법적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사용하는 샘플링일 것으로 추정되네요. 요즘엔 주요한 멜로디에 대한 샘플링도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음악계입니다. 어차피 사용료를 지불하기 때문이지요.
맺음말
Do or Die는 임영웅의 새로운 시도로 높은 음악성을 평가받는 곡입니다. 앞으로도 가수 임영웅이 다양한 시도로 팬들에게 음악적 즐거움을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