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의 콘서트 미담이 또 전해졌습니다. 정말 끊임없이 이어지는 미담행진인데요. 한편 라디오 방송과 TV에서까지 임영웅이 언급되었습니다. 이젠 대세라는 말로는 부족하네요.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가수가 될 임영웅, 그의 최신 소식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가수 송민준 임영웅 언급 이유는?

KBS 아침마당에 출연한 가수 송민준이 임영웅이 자신을 키워줬다고 언급해 화제인데요.

지역가요제에 처음 출연했을 때 선곡도 해주고, 함께 합숙훈련을 하면서 많은 것을 임영웅으로부터 배웠다고 언급했습니다. 심심할 때면 임영웅과 밥을 먹고, 논다고 하니 대단한 친분이 있는 것 같은데요.

이에 대해 MC를 보던 김재원 아나운서는 임영웅을 향해 심심하시다면 아침마당에 들리라며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과연 임영웅이 아침마당에 다시 출연하게 될까요?
너무도 반가운 TBS의 임영웅 특집 라디오 방송

임영웅은 단지 한 명의 가수에 지나는 것이 아니라, 엄청난 문화적 영향력을 지닌 임영웅 산업이라고 칭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존재가 되었습니다.

심희철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가 출연한 TBS FM 서두원의 살만한 세상에서는 임영웅 신드롬을 다뤘습니다.

임영웅이 일으키는 문화산업과 그가 새로이 재정립하고 있는 한국의 콘서트 문화에 대해서 알게 되면 정말 임영웅이 얼마나 자랑스러운 가수인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다시 한번 떠들썩한 임영웅의 콘서트 미담 스토리

임영웅의 한 팬이 98세의 노모를 모시고 임영웅 콘서트를 관람한 후기를 밝혔는데요. 이 후기가 화제가 되었던 것은 임영웅의 특별한 배려 때문이었습니다.

임영웅은 98세의 할머님 팬에게 사인을 전달하면서, 100세 때도 오시라는 말과 함께 김 OO 할머님이라는 호칭 대신에 OO이라고 팬의 이름을 적었습니다. 관중들은 환호했고, 98세의 할머님도 평생 잊지 못할 콘서트를 즐겼습니다.

할머님을 모시고 콘서트를 찾았던 팬분은 임영웅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어머님 100세 때는 여섯 딸이 모두 콘서트에 가야 한다며, 티켓을 구할 수 있는 넓은 곳에서 콘서트를 해주십사 당부의 말을 남겼습니다. 임영웅의 재치와 배려의 마음이 팬들을 또다시 감동시킨 이야기였습니다.